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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5가지 방법 


글쓰기는 어떤 의미에서 운동과 같습니다. 합리적으로 훈련을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점점 더 강력해집니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글쓰기는 명상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내면의 문을 열고, 잡생각을 놓아버리면 마음의 중심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이나 명상의 공통점은 단련과 집중입니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글쓰기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1.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루 또는 일주일 중 언제가 가장 창의적이고 언제가 가장 약해지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루의 근심 걱정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기 전인 이른 아침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작가들이 많기는 어떤 사람들은 모두 잠든 후에 더 나은 성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2. 글을 쓰는데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글을 쓰려고 작정했다면, 글을 쓰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케줄에 글쓰기 시간을 기록해 놓고 그 시간을 충실히 지켜야 합니다. 너무 바쁘다면 다른 중요한 활동들을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냉정한 눈으로 일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어떤 때는 여유 시간이 부족하기 보다는 동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마감일을 만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3.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편안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는 마음 속으로 주변에 장벽을 쌓아야 합니다. 그곳에 갈 때마다 지금은 글쓰기 시간이라는 인식을 스스로 일깨우면서 나머지 세상일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물리적인 공간 확보가 불가능하더라도 걱정마세요. 글쓰기 모자 혹은 “글쓰기 시간”임을 의미하는 다른 상징물을 착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자를 쓰면 가상의 집필 공간에 들어간 것이므로 그 무엇에도 방해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실제로 글을 쓸 때에만 모자를 써야 합니다. 글쓰기를 마쳤으면 벗어두면 됩니다.




4. 관련 분야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미리 알고 있으면 글쓰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세한 윤곽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할 일은 해놓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료 조사, 브레인스토밍, 생각 정리를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소설을 쓰고 있다면 다음 장면을 시각화하고 스스로 인물들의 입장에 서보는 것이 좋습니다. 논문을 쓰고 있다면 다른 전문가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말한 내용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5.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방해 요소를 제거하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어떤 의미일까요? 우선,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를 차단해야 합니다. Facebook과 Twitter에서 한시도 떨어질 수 없다면 애플리케이션을 일시적으로 차단해 주는 소프트웨어 설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편안한 헤드폰을 쓰고 재즈 연주, 실내악, 전자 음악, 환경음처럼 사람의 음성이 없는 음악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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